황선홍, ‘11위 추락’ 대전 사령탑으로…“반드시 위기 극복하겠다”

입력 2024.06.03 (10:44) 수정 2024.06.03 (10: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황선홍 전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민성 감독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은 오늘(3일) 제15대 사령탑으로 황선홍 전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2020년 기업 구단으로 탈바꿈한 대전 하나시티즌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돼 약 9개월간 팀을 이끈 바 있다.

4년여 만에 대전의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된 황선홍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재창단할 당시 첫 발걸음을 함께했던 만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현재의 위기 극복을 넘어 구단이 꿈꾸는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과 하나 되어 화합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팀에 곧바로 합류해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전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황선홍, ‘11위 추락’ 대전 사령탑으로…“반드시 위기 극복하겠다”
    • 입력 2024-06-03 10:44:10
    • 수정2024-06-03 10:47:04
    K리그
황선홍 전 23세 이하 축구 대표팀 감독이 이민성 감독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대전하나시티즌의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대전하나시티즌 구단은 오늘(3일) 제15대 사령탑으로 황선홍 전 U-23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황선홍 감독은 지난 2020년 기업 구단으로 탈바꿈한 대전 하나시티즌의 초대 사령탑으로 선임돼 약 9개월간 팀을 이끈 바 있다.

4년여 만에 대전의 지휘봉을 다시 잡게 된 황선홍 감독은 “대전하나시티즌이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재창단할 당시 첫 발걸음을 함께했던 만큼 다시 고향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현재의 위기 극복을 넘어 구단이 꿈꾸는 비전 달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과 하나 되어 화합하고 노력하겠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황선홍 감독은 팀에 곧바로 합류해 대전하나시티즌 감독으로 공식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전 제공]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