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메디스태프에 명예훼손 게시글 올린 10명 송치”
입력 2024.06.03 (14:03)
수정 2024.06.0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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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명예훼손 등 범죄 혐의가 있는 글을 게시한 23명 가운데 10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23명 가운데 22명을 조사 완료했고, 이 가운데 10명을 정보통신망법 상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메디스태프에 의료 현장에 남은 의사들의 명단을 올리며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도 지난달 23일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 자료를 지우라는 취지의 글을 메디스태프에 올린 현직 의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23명 가운데 22명을 조사 완료했고, 이 가운데 10명을 정보통신망법 상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메디스태프에 의료 현장에 남은 의사들의 명단을 올리며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도 지난달 23일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 자료를 지우라는 취지의 글을 메디스태프에 올린 현직 의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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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메디스태프에 명예훼손 게시글 올린 10명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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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3 14:03:18
- 수정2024-06-03 14:04:20

경찰이 의사·의대생 온라인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명예훼손 등 범죄 혐의가 있는 글을 게시한 23명 가운데 10명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23명 가운데 22명을 조사 완료했고, 이 가운데 10명을 정보통신망법 상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메디스태프에 의료 현장에 남은 의사들의 명단을 올리며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도 지난달 23일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 자료를 지우라는 취지의 글을 메디스태프에 올린 현직 의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오늘(3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피의자 23명 가운데 22명을 조사 완료했고, 이 가운데 10명을 정보통신망법 상 모욕 및 명예훼손 혐의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메디스태프에 의료 현장에 남은 의사들의 명단을 올리며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등을 작성한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서울 강남경찰서도 지난달 23일 전공의들에게 사직 전 업무 자료를 지우라는 취지의 글을 메디스태프에 올린 현직 의사를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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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소연 기자 y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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