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순천지부 “전남도, 의대 공모 강행 중단해라”
입력 2024.06.04 (11:00)
수정 2024.06.0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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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동조합총연맹 순천지역지부 소속 13개 사업장 노동조합들이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4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공모는 일방적이고 특정 지역 편향성 등으로 신뢰를 상실했다”며, “권한과 공정성 없는 공모 강행은 지역 대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또 “전남 동부권은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1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여수국가산단 등 산업단지에 5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만큼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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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노총 순천지부 “전남도, 의대 공모 강행 중단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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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4 11:00:26
- 수정2024-06-04 11:00:31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순천지역지부 소속 13개 사업장 노동조합들이 전라남도의 의과대학 공모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한국노총은 오늘(4일) 전라남도 동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남도의 공모는 일방적이고 특정 지역 편향성 등으로 신뢰를 상실했다”며, “권한과 공정성 없는 공모 강행은 지역 대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노총은 또 “전남 동부권은 경남 서부권까지 아우르는 100만 인구가 거주하고 있고 여수국가산단 등 산업단지에 5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만큼 중증 응급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의료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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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수 기자 handsom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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