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에스토니아 유전체 정보 활용’ 국장급 협의 개시

입력 2024.06.04 (11:12) 수정 2024.06.0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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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유전체 정보를 강원 인공지능(AI)헬스케어 특구기업이 활용하기 위한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3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유전체 정보 등 의료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에스토니아 사회부와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국장급 협의를 통해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기업들이 에스토니아가 보유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강원 특구기업과 에스토니아 타르투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내일(5일)은 양국의 AI 헬스케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한-에스토니아 AI헬스케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수준이 높은 에스토니아는 바이오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20만 명 이상의 유전체 정보를 수집하며 유럽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에스토니아가 구축한 많은 양의 헬스케어 데이터가 강원 글로벌혁신특구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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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부, ‘에스토니아 유전체 정보 활용’ 국장급 협의 개시
    • 입력 2024-06-04 11:12:57
    • 수정2024-06-04 11:13:37
    경제
에스토니아 유전체 정보를 강원 인공지능(AI)헬스케어 특구기업이 활용하기 위한 협의가 시작됐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3일),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유전체 정보 등 의료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 에스토니아 사회부와 국장급 협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국장급 협의를 통해 강원 AI 헬스케어 글로벌혁신특구 기업들이 에스토니아가 보유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강원 특구기업과 에스토니아 타르투 대학이 공동 추진하는 연구개발 사업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내일(5일)은 양국의 AI 헬스케어 기술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한-에스토니아 AI헬스케어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합니다.

정보통신기술 인프라 수준이 높은 에스토니아는 바이오뱅크 프로젝트를 통해 20만 명 이상의 유전체 정보를 수집하며 유럽의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중기부는 에스토니아가 구축한 많은 양의 헬스케어 데이터가 강원 글로벌혁신특구 기업들의 기술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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