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성폭행’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 직장서 해고 [이런뉴스]

입력 2024.06.04 (16:45) 수정 2024.06.04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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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로부터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근무하던 수입차 딜러 회사로부터 해고됐습니다.

한 수입차 회사의 딜러사는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님들께 송구하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사건 뒤 이름을 바꾸고 수입 자동차회사 딜러사의 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수입자동차 회사의 한국 본사도 앞서 별도의 입장글을 통해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딜러사에서 적절한 조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박대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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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6-04 19: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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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유튜버로부터 20년 전 발생한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남성이 근무하던 수입차 딜러 회사로부터 해고됐습니다.

한 수입차 회사의 딜러사는 SNS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해 해당자를 해고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객님들께 송구하다"는 입장도 전했습니다.

해당 남성은 사건 뒤 이름을 바꾸고 수입 자동차회사 딜러사의 매장에서 근무한 것으로 지목됐습니다.

이 수입자동차 회사의 한국 본사도 앞서 별도의 입장글을 통해 "논란이 된 사안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관련 딜러사에서 적절한 조치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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