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오늘부터 나흘간 ‘총파업 찬반’ 투표 진행

입력 2024.06.04 (17:05) 수정 2024.06.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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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오늘(4일) 의사 총파업(집단휴진)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의협은 오늘(4일)부터 오는 7일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앞서 의협은 지난 2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긴급 회의를 열고, 집단 휴진에 대한 전 회원의 의견을 묻기로 결정했습니다.

의협은 총파업 투표를 마무리한 이후, 오는 9일쯤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고 총파업 시기와 방식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협 회원 다수는 병·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로, 총파업이 결정될 경우 동네 병·의원들이 휴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늘 오후 전체 교수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 등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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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협, 오늘부터 나흘간 ‘총파업 찬반’ 투표 진행
    • 입력 2024-06-04 17:05:42
    • 수정2024-06-04 17:08:22
    사회
대한의사협회가 오늘(4일) 의사 총파업(집단휴진) 찬반을 묻는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의협은 오늘(4일)부터 오는 7일 정오까지 온라인으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합니다.

앞서 의협은 지난 2일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장 긴급 회의를 열고, 집단 휴진에 대한 전 회원의 의견을 묻기로 결정했습니다.

의협은 총파업 투표를 마무리한 이후, 오는 9일쯤 전국 대표자 회의를 열고 총파업 시기와 방식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의협 회원 다수는 병·의원을 운영하는 개원의들로, 총파업이 결정될 경우 동네 병·의원들이 휴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한편,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상대책위원회도 오늘 오후 전체 교수들이 참여하는 총회를 열고 총파업 찬반 투표 등을 진행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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