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에서 전북 최대 규모 신라 무덤군 확인
입력 2024.06.04 (19:56)
수정 2024.06.04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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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가 전북 최대 규모의 장수 춘송리 신라 무덤군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4호분에서는 굽다리 긴 목항아리와 접시 등 토기 22점과 쇠손칼 등 철기 9점 등 단일 신라 무덤 가운데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학계는 경북 경주에서만 발견된 작은 흙구슬, 토령이 나오는 등 전북 동부 가야 세력 멸망 뒤 백제와 신라의 역학 관계를 밝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무덤군이 있는 침령산성은 삼국시대부터 후삼국시대 운영된 대표 산성으로 지난해 8월 국가사적에 지정됐습니다.
특히 4호분에서는 굽다리 긴 목항아리와 접시 등 토기 22점과 쇠손칼 등 철기 9점 등 단일 신라 무덤 가운데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학계는 경북 경주에서만 발견된 작은 흙구슬, 토령이 나오는 등 전북 동부 가야 세력 멸망 뒤 백제와 신라의 역학 관계를 밝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무덤군이 있는 침령산성은 삼국시대부터 후삼국시대 운영된 대표 산성으로 지난해 8월 국가사적에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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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에서 전북 최대 규모 신라 무덤군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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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04 19:56:17
- 수정2024-06-04 20:21:23
장수군과 군산대 가야문화연구소가 전북 최대 규모의 장수 춘송리 신라 무덤군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4호분에서는 굽다리 긴 목항아리와 접시 등 토기 22점과 쇠손칼 등 철기 9점 등 단일 신라 무덤 가운데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학계는 경북 경주에서만 발견된 작은 흙구슬, 토령이 나오는 등 전북 동부 가야 세력 멸망 뒤 백제와 신라의 역학 관계를 밝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무덤군이 있는 침령산성은 삼국시대부터 후삼국시대 운영된 대표 산성으로 지난해 8월 국가사적에 지정됐습니다.
특히 4호분에서는 굽다리 긴 목항아리와 접시 등 토기 22점과 쇠손칼 등 철기 9점 등 단일 신라 무덤 가운데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됐습니다.
학계는 경북 경주에서만 발견된 작은 흙구슬, 토령이 나오는 등 전북 동부 가야 세력 멸망 뒤 백제와 신라의 역학 관계를 밝히는 귀중한 사료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해당 무덤군이 있는 침령산성은 삼국시대부터 후삼국시대 운영된 대표 산성으로 지난해 8월 국가사적에 지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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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진 기자 elpis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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