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최고의 해결사 손흥민 두 골, 이강인도 두 골 [이런뉴스]

손흥민이 세계 최고 수준 해결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2026월드컵 2차예선 싱가포르전에서 후반 손흥민은 장거리 돌파에 이어 침착한 슛으로 네트를 갈랐습니다.

이어서 주민규의 어시스트를 받은 이강인이 오늘 경기에서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도 손흥민 존에서 다시 한 번 골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대한민국 대표팀은 5:0의 일방적인 경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주민규는 자신의 골 외에도 세 번의 도움을 주며 공격의 핵으로 부상했습니다.

오늘 경기는 비기기만 해도 3차 예선 진출이 확정되지만 문제는 피파 순위입니다.

호주와 피파 순위 경쟁을 통해 3차 예선 톱시드가 결정되기 때문에 우리대표팀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입니다.

KBS뉴스 박대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