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부실 감찰 의혹’ 전북소방 수사 확대

입력 2024.06.07 (21:49) 수정 2024.06.07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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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진안소방서장 비위에 대한 부실 감찰 의혹을 수사 중인 전북경찰이 당시 감찰팀장 등 소방관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전북소방본부장과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해당 감찰 조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소방은 지난해 업무추진비와 관용차를 사적으로 쓴 의혹을 받은 해당 소방서장에게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렸으며, 소방노조는 '봐주기 감찰'이라며 관련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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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 ‘부실 감찰 의혹’ 전북소방 수사 확대
    • 입력 2024-06-07 21:49:33
    • 수정2024-06-07 22:10:18
    뉴스9(전주)
전 진안소방서장 비위에 대한 부실 감찰 의혹을 수사 중인 전북경찰이 당시 감찰팀장 등 소방관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추가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당시 전북소방본부장과 전북도 행정부지사 등과 함께 해당 감찰 조사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북소방은 지난해 업무추진비와 관용차를 사적으로 쓴 의혹을 받은 해당 소방서장에게 정직 3개월 징계를 내렸으며, 소방노조는 '봐주기 감찰'이라며 관련자를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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