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영상] 어서 와~, ‘사자 애교’ 처음이지…사자 몸에 강아지 영혼?

입력 2024.06.07 (23:37) 수정 2024.06.07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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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과 사자의 달콤한 모습을 담은 영상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한 남성이 사자의 밑에 깔려 있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실 둘은 매우 절친한 관계입니다.

사자의 이름은 '시르가', 남성은 환경 보호 운동가인 '발렌틴'입니다.

발렌틴은 2012년, 태어난 지 열흘밖에 안 된 시르가를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살아갈 여건이 되지 않아 시르가를 자연에 보낼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르가를 위한 땅을 확보하고 약 13km의 울타리 친 뒤 그 안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했다는데요.

'최상위 포식자'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사람과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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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6-07 23: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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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칼라하리 사막에서 촬영된 영상인데, 한 남성이 사자의 밑에 깔려 있는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사실 둘은 매우 절친한 관계입니다.

사자의 이름은 '시르가', 남성은 환경 보호 운동가인 '발렌틴'입니다.

발렌틴은 2012년, 태어난 지 열흘밖에 안 된 시르가를 발견하고 구조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 살아갈 여건이 되지 않아 시르가를 자연에 보낼 순 없었습니다.

그래서 시르가를 위한 땅을 확보하고 약 13km의 울타리 친 뒤 그 안에서 자유롭게 살 수 있게 했다는데요.

'최상위 포식자'라는 별명이 무색하게 사람과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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