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12개 시군 낙후…고성, 평창, 철원 심각

입력 2024.06.11 (09:55) 수정 2024.06.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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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12곳이 낙후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낙후도를 산출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고성과 평창, 철원이 낙후도가 가장 심한 1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또, 동해와 삼척, 태백, 속초, 양양 등 9개 시군은 2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낙후도가 가장 낮은 5등급은 없었고, 4등급에 춘천과 원주가 포함됐습니다.

지방연구원은 낙후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상하수도 보급률과 노후 주택 비율 등이 높다며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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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12개 시군 낙후…고성, 평창, 철원 심각
    • 입력 2024-06-11 09:55:54
    • 수정2024-06-11 10:23:39
    930뉴스(강릉)
강원도 18개 시군 가운데 12곳이 낙후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낙후도를 산출한 결과, 강원도에서는 고성과 평창, 철원이 낙후도가 가장 심한 1등급으로 분류됐습니다.

또, 동해와 삼척, 태백, 속초, 양양 등 9개 시군은 2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낙후도가 가장 낮은 5등급은 없었고, 4등급에 춘천과 원주가 포함됐습니다.

지방연구원은 낙후도가 높은 지역일수록 상하수도 보급률과 노후 주택 비율 등이 높다며 균형발전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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