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올해 해수온 1도가량 상승”…예비특보 기준 변경

입력 2024.06.11 (12:35) 수정 2024.06.1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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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정부가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을 변경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우리나라 해역 수온이 평년보다 1도 내외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 기준을 기존 28도에서 25도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어민들이 장비 점검 등을 위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해수부는 올해 첫 고수온 특보가 7월 말 이전에 발표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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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올해 해수온 1도가량 상승”…예비특보 기준 변경
    • 입력 2024-06-11 12:35:27
    • 수정2024-06-17 11: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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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정부가 여름철 고수온에 따른 양식 수산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고수온 예비특보 기준을 변경합니다.

해양수산부는 올여름 우리나라 해역 수온이 평년보다 1도 내외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수온 예비특보 발표 기준을 기존 28도에서 25도로 낮추기로 했습니다.

어민들이 장비 점검 등을 위한 준비 기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해수부는 올해 첫 고수온 특보가 7월 말 이전에 발표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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