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최정만, 강릉단오장사 금강장사 3회 연속 우승

입력 2024.06.11 (16:37) 수정 2024.06.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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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최정만은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모두 안다리 걸기로 승리했고, 세 번째 판에선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 기술로 정종진을 쓰러뜨리며 손쉽게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최정만은 16강에서 신현준(문경시청), 8강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각각 2-0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 만난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2-1로 눌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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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1 16:37:05
    • 수정2024-06-11 16:37:23
    종합
영암군민속씨름단의 최정만이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습니다.

최정만은 강원도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 내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강릉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90㎏이하) 결정전에서 정종진(울주군청)을 3-0으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첫판과 두 번째 판을 모두 안다리 걸기로 승리했고, 세 번째 판에선 시작과 동시에 밭다리 기술로 정종진을 쓰러뜨리며 손쉽게 황소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

최정만은 16강에서 신현준(문경시청), 8강에서 문윤식(광주시청)을 각각 2-0으로 꺾었고, 준결승에서 만난 이준형(MG새마을금고씨름단)은 2-1로 눌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대한씨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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