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잉글랜드 이긴 아이슬란드 완파!

입력 2024.06.11 (22:04) 수정 2024.06.11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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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잉글랜드를 이겼던 아이슬란드를 4대 0으로 완파하며 유로 대회의 복병답게 기분 좋은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전반 23분으로 가보시죠.

헤딩으로 돌려놓은 공을 시몬스가 문전 앞에서 밀어 넣습니다.

네덜란드의 선제골인데요.

후반 5분엔 헤딩 도움을 받아 수비수 판데이크의 헤더 골까지, 두 골 차로 격차를 벌립니다.

하지만 지난 A매치 잉글랜드를 꺾은 아이슬란드, 이대로 물러서지 않죠.

위협적인 중거리 슛! 아깝게 골대를 맞고 마네요.

반면 기회를 놓치지 않는 네덜란드, 역습 상황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모두 네 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네덜란드는 34년 만에 유로 우승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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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24-06-11 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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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군단 네덜란드가 잉글랜드를 이겼던 아이슬란드를 4대 0으로 완파하며 유로 대회의 복병답게 기분 좋은 승전보를 울렸습니다.

전반 23분으로 가보시죠.

헤딩으로 돌려놓은 공을 시몬스가 문전 앞에서 밀어 넣습니다.

네덜란드의 선제골인데요.

후반 5분엔 헤딩 도움을 받아 수비수 판데이크의 헤더 골까지, 두 골 차로 격차를 벌립니다.

하지만 지난 A매치 잉글랜드를 꺾은 아이슬란드, 이대로 물러서지 않죠.

위협적인 중거리 슛! 아깝게 골대를 맞고 마네요.

반면 기회를 놓치지 않는 네덜란드, 역습 상황에서 깔끔한 마무리로 승부에 쐐기를 박습니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모두 네 골을 몰아치는 화끈한 공격력을 선보인 네덜란드는 34년 만에 유로 우승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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