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서 흙탕물 유입으로 단수…4천8백여 가구 불편

입력 2024.06.12 (00:23) 수정 2024.06.12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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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1일) 오후 4시 30분 쯤,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일대에서 수도관을 통해 흙탕물이 유입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습니다.

민원을 접수한 인천 서구청과 서부수도사업소는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 후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오늘(12일) 0시를 기준으로 수돗물 공급은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사고로 해당 지역 아파트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약 4천8백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수도사업소는 "인근 가압장의 밸브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흙탕물이 아파트 등으로 유입돼 수돗물 공급을 차단했으며 새벽 1시 전후로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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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서 흙탕물 유입으로 단수…4천8백여 가구 불편
    • 입력 2024-06-12 00:23:11
    • 수정2024-06-12 00:33:37
    사회
어제(11일) 오후 4시 30분 쯤, 인천 서구 백석동 한들구역 일대에서 수도관을 통해 흙탕물이 유입된다는 민원이 다수 접수됐습니다.

민원을 접수한 인천 서구청과 서부수도사업소는 수돗물 공급을 중단한 후 복구 작업에 나섰지만 오늘(12일) 0시를 기준으로 수돗물 공급은 아직 재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사고로 해당 지역 아파트로의 수돗물 공급이 중단되면서 주민 약 4천8백 가구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인천 서부수도사업소는 "인근 가압장의 밸브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흙탕물이 아파트 등으로 유입돼 수돗물 공급을 차단했으며 새벽 1시 전후로 수돗물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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