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지진 감지 신고 41건…“한빛원전 정상 가동”
입력 2024.06.12 (11:06)
수정 2024.06.1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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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북 부안의 진앙지와 인접한 전남 장성과 담양에서는 진도 4, 영광은 진도 3, 광주 서구도 진도 3 정도의 진동을 느꼈습니다.
광주시소방본부와 전남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 이후 각각 18건과 23건 등 41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민들은 건물이나 물건이 흔들렸다고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재산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했습니다.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전도 별다른 이상 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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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전남 지진 감지 신고 41건…“한빛원전 정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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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2 11:06:50
- 수정2024-06-18 17:05:06
오늘(12일) 오전 8시 26분 전북 부안군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에서도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전북 부안의 진앙지와 인접한 전남 장성과 담양에서는 진도 4, 영광은 진도 3, 광주 서구도 진도 3 정도의 진동을 느꼈습니다.
광주시소방본부와 전남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 이후 각각 18건과 23건 등 41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시민들은 건물이나 물건이 흔들렸다고 신고했으며 소방당국은 재산 등 피해는 없는 것으로 잠정 파악했습니다.
영광에 위치한 한빛원전도 별다른 이상 없이 정상 가동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영상제공:담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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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 기자 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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