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천 물놀이장 위한 하천 점용 불허해야”
입력 2024.06.12 (21:55)
수정 2024.06.1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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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오늘,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천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대전시의 하천 점용 신청을 금강유역환경청이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가 점용 신청서를 낸 갑천은 홍수기에 홍수터 역할을 하는 만큼 인공적인 대규모 시설물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며, 한강 물놀이장 사례를 하천 폭이 좁은 갑천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전시가 이미 유성천과 갑천 합류 지점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지만 1년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가 점용 신청서를 낸 갑천은 홍수기에 홍수터 역할을 하는 만큼 인공적인 대규모 시설물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며, 한강 물놀이장 사례를 하천 폭이 좁은 갑천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전시가 이미 유성천과 갑천 합류 지점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지만 1년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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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갑천 물놀이장 위한 하천 점용 불허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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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2 21:55:08
- 수정2024-06-12 22:05:43
대전충남녹색연합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오늘, 금강유역환경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천 물놀이장 조성을 위한 대전시의 하천 점용 신청을 금강유역환경청이 허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가 점용 신청서를 낸 갑천은 홍수기에 홍수터 역할을 하는 만큼 인공적인 대규모 시설물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며, 한강 물놀이장 사례를 하천 폭이 좁은 갑천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전시가 이미 유성천과 갑천 합류 지점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지만 1년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대전시가 점용 신청서를 낸 갑천은 홍수기에 홍수터 역할을 하는 만큼 인공적인 대규모 시설물을 최대한 배제해야 한다며, 한강 물놀이장 사례를 하천 폭이 좁은 갑천에 적용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대전시가 이미 유성천과 갑천 합류 지점에 물놀이장을 조성했지만 1년도 제대로 운영하지 못한 채 현재까지 방치되고 있다고도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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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경 기자 yg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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