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아미들 집결 ‘2024 페스타’ 참석…BTS 진, 첫 복귀 활동

입력 2024.06.13 (06:00) 수정 2024.06.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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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친 진이 오늘(13일)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을 진행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이 오늘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TS 데뷔 11주년 기념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은 1부 행사에서 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진은 어제 전역한 뒤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돌아와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며, "같이 생활한 친구들이 저를 보내주는데 오열을 해 어쩔 수 없이 나도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도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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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3 0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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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 BTS 멤버들 가운데 가장 먼저 군 복무를 마친 진이 오늘(13일) 복귀 후 첫 공식 일정을 진행합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진이 오늘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BTS 데뷔 11주년 기념 '2024 페스타'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은 1부 행사에서 천 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앞서 진은 어제 전역한 뒤 팬 커뮤니티 플랫폼을 통해 "1년 6개월 만에 돌아와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며, "같이 생활한 친구들이 저를 보내주는데 오열을 해 어쩔 수 없이 나도 울지 않을 수가 없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습니다.

소속사 측도 "팬 여러분이 진에게 보내주신 응원과 변함없는 사랑에 늘 감사드린다"며 아티스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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