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때 이른 폭염에 대표 유적지 ‘아크로폴리스’ 폐쇄 [잇슈 SNS]

입력 2024.06.13 (06:51) 수정 2024.06.13 (07: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 초여름임에도 4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걱정인 나라들이 많은데요.

최근 그리스도 때이른 붙볕 더위 때문에 대표 관광지를 폐쇄하는 등 비상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그리스 아테네의 대표 관광지인 아크로폴리스,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대낮 시간인데도 출입을 차단하며 관광지 입구를 닫았습니다.

현지시각 12일 그리스 중부 최고 기온이 43도까지 치솟자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아크로폴리스에 폐쇄 조치가 내려진 겁니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는 그늘이 없는 언덕에 위치해 체감 온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습니다.

당국은 폭염 현상이 이틀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음날인 13일에도 아크로폴리스를 폐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그리스, 때 이른 폭염에 대표 유적지 ‘아크로폴리스’ 폐쇄 [잇슈 SNS]
    • 입력 2024-06-13 06:51:07
    • 수정2024-06-13 07:12:32
    뉴스광장 1부
아직 초여름임에도 40도를 넘나드는 더위가 걱정인 나라들이 많은데요.

최근 그리스도 때이른 붙볕 더위 때문에 대표 관광지를 폐쇄하는 등 비상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그리스 아테네의 대표 관광지인 아크로폴리스, 관광객들이 줄을 잇는 대낮 시간인데도 출입을 차단하며 관광지 입구를 닫았습니다.

현지시각 12일 그리스 중부 최고 기온이 43도까지 치솟자 이날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아크로폴리스에 폐쇄 조치가 내려진 겁니다.

파르테논 신전이 있는 아크로폴리스는 그늘이 없는 언덕에 위치해 체감 온도가 상대적으로 더 높습니다.

당국은 폭염 현상이 이틀간 지속될 전망이라며 다음날인 13일에도 아크로폴리스를 폐쇄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