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인근 선박 전복…1명 심정지·2명 실종

입력 2024.06.13 (07:06) 수정 2024.06.1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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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3톤급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새벽 3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18km 해상에서 근해 장어 통발 선박의 위치 신호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목포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3명과 외국인 6명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한국인 2명과 외국인 4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선체 내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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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안 인근 선박 전복…1명 심정지·2명 실종
    • 입력 2024-06-13 07:06:48
    • 수정2024-06-13 07: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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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33톤급 어선이 전복돼 해경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13일) 새벽 3시 18분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동쪽 18km 해상에서 근해 장어 통발 선박의 위치 신호가 사라졌다는 신고가 목포해경에 접수됐습니다.

이 선박에는 한국인 3명과 외국인 6명 등 모두 9명이 타고 있었고, 이 중 한국인 2명과 외국인 4명은 인근 어선에 구조됐습니다.

하지만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해 선체 내부를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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