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여사 고가 가방’ 최재영 목사 오늘 소환…‘주거 침입 혐의’

입력 2024.06.13 (08:10) 수정 2024.06.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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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오늘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최 목사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월 보수 성향의 한 시민단체는 최 목사와, 촬영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관계자 등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전달하며 이를 몰래 촬영하고 유포한 과정의 불법성 여부를 살펴볼 방침입니다.

함께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는 내일 오전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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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3 08:10:23
    • 수정2024-06-13 08:11:42
    사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건네는 장면을 몰래 촬영한 최재영 목사가 오늘 경찰 조사를 받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늘(13일) 오전 10시부터 최 목사에 대한 소환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2월 보수 성향의 한 시민단체는 최 목사와, 촬영 영상을 공개한 서울의소리 관계자 등을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경찰은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고가 가방을 전달하며 이를 몰래 촬영하고 유포한 과정의 불법성 여부를 살펴볼 방침입니다.

함께 고발된 서울의소리 이명수 기자는 내일 오전 영등포경찰서에 출석해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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