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육상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구속

입력 2024.06.13 (18:37) 수정 2024.06.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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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은 어제(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신 의원의 전 지역 보좌관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브로커 B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A 전 보좌관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전기공사업체 대표로부터 6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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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육상 태양광 비리 의혹’ 신영대 의원 전 보좌관 구속
    • 입력 2024-06-13 18:37:38
    • 수정2024-06-13 18:41:30
    사회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의 전 보좌관 A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국가재정범죄합동수사단은 어제(12일)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알선수재) 등 혐의로 신 의원의 전 지역 보좌관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 씨는 새만금 육상 태양광 발전사업 브로커 B 씨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B 씨는 ‘A 전 보좌관 등을 통해 사업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전기공사업체 대표로부터 6천여 만원을 챙긴 혐의로 지난 4월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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