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집행 방해’ 배태숙 중구 의원 검찰 송치
입력 2024.06.13 (19:44)
수정 2024.06.13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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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부경찰서는 임기 중 차명회사를 차린 뒤 자치단체와 수의 계약을 체결한 배태숙 대구 중구의원과 자녀 등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선 후 관공서 등과 수의계약 체결이 제한되자 차명으로 회사를 차리고, 중구청과 8차례에 걸쳐 천여 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 참여연대와 경실련은 배 의원은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중구 의회도 배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선 후 관공서 등과 수의계약 체결이 제한되자 차명으로 회사를 차리고, 중구청과 8차례에 걸쳐 천여 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 참여연대와 경실련은 배 의원은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중구 의회도 배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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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무집행 방해’ 배태숙 중구 의원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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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3 19:44:00
- 수정2024-06-13 19:50:48
대구 중부경찰서는 임기 중 차명회사를 차린 뒤 자치단체와 수의 계약을 체결한 배태숙 대구 중구의원과 자녀 등 4명을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선 후 관공서 등과 수의계약 체결이 제한되자 차명으로 회사를 차리고, 중구청과 8차례에 걸쳐 천여 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 참여연대와 경실련은 배 의원은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중구 의회도 배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배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선 후 관공서 등과 수의계약 체결이 제한되자 차명으로 회사를 차리고, 중구청과 8차례에 걸쳐 천여 만 원의 수의계약을 체결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에 대해 대구 참여연대와 경실련은 배 의원은 즉시 의원직에서 사퇴하고 중구 의회도 배의원을 제명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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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정 기자 yoo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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