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햄릿’, 80대 원로부터 아이돌 가수까지

입력 2024.06.14 (06:57) 수정 2024.06.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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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굉장히 보람을 느끼는 게 이승주와 루나, 오필리아 역할 하는 배우를 탄생시킨 게 아닌가 싶어서 큰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연극계 원로부터 아이돌 가수 출신 신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배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서울 종로에서 열린 연극 '햄릿'의 프레스콜 행사장입니다.

2016년 첫선을 보인 '햄릿'은 연극계가 대극장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 작품으로, 선후배 배우들 간 화합의 장이라 불리곤 했는데요.

며칠 전 개막한 세 번째 시즌도 경력 60년의 배우 박정자, 전무송, 손숙 씨를 비롯해 처음 연극에 도전하는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씨 등 24명의 배우가 공연을 이끕니다.

한편 '햄릿'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연출자는 이번 시즌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를 넘어, 인간이 살아가는 법을 다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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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4 06:57:52
    • 수정2024-06-14 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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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이번에 굉장히 보람을 느끼는 게 이승주와 루나, 오필리아 역할 하는 배우를 탄생시킨 게 아닌가 싶어서 큰 보람을 얻고 있습니다."]

연극계 원로부터 아이돌 가수 출신 신인까지, 다양한 세대의 배우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제 서울 종로에서 열린 연극 '햄릿'의 프레스콜 행사장입니다.

2016년 첫선을 보인 '햄릿'은 연극계가 대극장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합친 작품으로, 선후배 배우들 간 화합의 장이라 불리곤 했는데요.

며칠 전 개막한 세 번째 시즌도 경력 60년의 배우 박정자, 전무송, 손숙 씨를 비롯해 처음 연극에 도전하는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루나'씨 등 24명의 배우가 공연을 이끕니다.

한편 '햄릿'은 셰익스피어 4대 비극 중 하나로 연출자는 이번 시즌 삶과 죽음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야기를 넘어, 인간이 살아가는 법을 다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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