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컬처] ‘콧수염 기른 김구’ 등 희귀 사진 첫 공개

입력 2024.06.14 (06:59) 수정 2024.06.1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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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의 미공개 사진을 비롯해 한반도의 역사와 옛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 출간됩니다.

그동안 보지 못한 희귀 사진들만 모았다는데, 함께 만나보시죠.

동그란 안경과 인자한 표정은 우리가 알던 김구 선생의 모습 그대로지만 희끗희끗한 콧수염이 생소합니다.

타이완의 사진작가가 책을 통해 공개키로 한 1945년- 69세의 김구 선생입니다.

책에는 안중근 의사의 권총 같은 항일운동의 기록부터 활을 쏘는 당대 여성들의 모습과 북한의 국보 '을밀대'까지, 19세기 말부터 해방 전후를 포착한 희귀 사진 390여 점이 실렸습니다.

작가는 중국 국민당이 보관해온 임시정부 사진 등을 개인적으로 수집했다며 역사를 생생하게 느끼길 바라면서 모든 사진을 컬러로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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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4 06:59:33
    • 수정2024-06-14 07: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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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 선생의 미공개 사진을 비롯해 한반도의 역사와 옛 모습을 담은 사진집이 출간됩니다.

그동안 보지 못한 희귀 사진들만 모았다는데, 함께 만나보시죠.

동그란 안경과 인자한 표정은 우리가 알던 김구 선생의 모습 그대로지만 희끗희끗한 콧수염이 생소합니다.

타이완의 사진작가가 책을 통해 공개키로 한 1945년- 69세의 김구 선생입니다.

책에는 안중근 의사의 권총 같은 항일운동의 기록부터 활을 쏘는 당대 여성들의 모습과 북한의 국보 '을밀대'까지, 19세기 말부터 해방 전후를 포착한 희귀 사진 390여 점이 실렸습니다.

작가는 중국 국민당이 보관해온 임시정부 사진 등을 개인적으로 수집했다며 역사를 생생하게 느끼길 바라면서 모든 사진을 컬러로 복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컬처 김진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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