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박수근 ‘농악’ 등 미술품 125점 경매

입력 2024.06.14 (10:03) 수정 2024.06.1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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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의 ‘농악’을 비롯해 도상봉, 임직순 등 근대 화가들 작품이 경매 시장에 출품됩니다.

케이옥션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한국 근대 화가 8명의 작품 등 미술품 125점, 약 104억 원 상당을 경매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근대를 수놓은 작가들’ 섹션을 마련해 박수근, 도상봉, 박고석, 윤중식, 김인승, 최영림, 임직순, 권옥연 등 8명의 근대 화가 작품을 소개합니다.

박수근의 1962년 작품 ‘농악’은 3년 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 박수근 회고전에 나왔던 작품으로, 12억 원부터 경매가 시작됩니다.

이밖에 최영림의 1971년 작품 ‘여와 소’, 도상봉의 1959년 작품 ‘정물’, 박고석의 1974년 작품 ‘치악산 풍경’, 윤중식의 1977년 작품 ‘어항이 있는 정물’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외 작가로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 시리즈 가운데 빨강·파랑·녹색 조합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경매 출품작은 내일(15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케이옥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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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이옥션, 박수근 ‘농악’ 등 미술품 125점 경매
    • 입력 2024-06-14 10:03:16
    • 수정2024-06-14 10:09:49
    문화
박수근의 ‘농악’을 비롯해 도상봉, 임직순 등 근대 화가들 작품이 경매 시장에 출품됩니다.

케이옥션이 오는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본사에서 한국 근대 화가 8명의 작품 등 미술품 125점, 약 104억 원 상당을 경매한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근대를 수놓은 작가들’ 섹션을 마련해 박수근, 도상봉, 박고석, 윤중식, 김인승, 최영림, 임직순, 권옥연 등 8명의 근대 화가 작품을 소개합니다.

박수근의 1962년 작품 ‘농악’은 3년 전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관에서 열린 박수근 회고전에 나왔던 작품으로, 12억 원부터 경매가 시작됩니다.

이밖에 최영림의 1971년 작품 ‘여와 소’, 도상봉의 1959년 작품 ‘정물’, 박고석의 1974년 작품 ‘치악산 풍경’, 윤중식의 1977년 작품 ‘어항이 있는 정물’ 등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해외 작가로는 로버트 인디애나의 ‘러브’ 시리즈 가운데 빨강·파랑·녹색 조합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경매 출품작은 내일(15일)부터 경매 당일까지 케이옥션 전시장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케이옥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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