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경기도 심의 통과

입력 2024.06.14 (11:13) 수정 2024.06.1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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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와 소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총 2,556억 원을 투자해 약 9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세메스의 기술개발센터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약 2천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4천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등 반도체 생산 기지를 포함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용인시 등과 협력해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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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계획 경기도 심의 통과
    • 입력 2024-06-14 11:13:50
    • 수정2024-06-14 11:25:33
    사회
경기도는 '용인 기흥 미래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이 경기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와 소위원회를 조건부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부지는 총 2,556억 원을 투자해 약 9만㎡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인 세메스의 기술개발센터가 입주할 예정입니다.

이번 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약 2천억 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와 4천 명 이상의 고용유발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경기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평택 고덕 국제화계획지구 등 반도체 생산 기지를 포함해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용인시 등과 협력해 남아 있는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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