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마을 앞에 자리 잡은 작은 섬 하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 곳에 최근 쇠백로 부부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온 작은 쇠백로 새끼 3마리.
거센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어미 쇠백로는 먹이를 잡아 새끼들에게 나눠줍니다.
쇠백로가 번식한 모습이 제주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제주는 육지와 달리 강과 호수가 없어 백로류가 살기 불리한 곳이지만, 환경변화 등의 요인으로 서식 영역을 제주까지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목다큐제주 감독 3월 31일부터 (관찰을) 시작해서 한 80여 일동안 추적하는 과정에서 세 군데에서 둥지들이 확인이 되었고 세 마리는 이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쇠백로의 제주 번식이 확인되면서, 점차 개체 수가 늘어나 제주 텃새가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촬영기자 강재윤)
(화면제공 : 다큐제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 곳에 최근 쇠백로 부부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온 작은 쇠백로 새끼 3마리.
거센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어미 쇠백로는 먹이를 잡아 새끼들에게 나눠줍니다.
쇠백로가 번식한 모습이 제주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제주는 육지와 달리 강과 호수가 없어 백로류가 살기 불리한 곳이지만, 환경변화 등의 요인으로 서식 영역을 제주까지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목다큐제주 감독 3월 31일부터 (관찰을) 시작해서 한 80여 일동안 추적하는 과정에서 세 군데에서 둥지들이 확인이 되었고 세 마리는 이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쇠백로의 제주 번식이 확인되면서, 점차 개체 수가 늘어나 제주 텃새가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촬영기자 강재윤)
(화면제공 : 다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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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쇠백로 제주 번식 첫 확인…“3마리 건강” [이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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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4 17:47:14
바닷가 마을 앞에 자리 잡은 작은 섬 하나.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 곳에 최근 쇠백로 부부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온 작은 쇠백로 새끼 3마리.
거센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어미 쇠백로는 먹이를 잡아 새끼들에게 나눠줍니다.
쇠백로가 번식한 모습이 제주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제주는 육지와 달리 강과 호수가 없어 백로류가 살기 불리한 곳이지만, 환경변화 등의 요인으로 서식 영역을 제주까지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목다큐제주 감독 3월 31일부터 (관찰을) 시작해서 한 80여 일동안 추적하는 과정에서 세 군데에서 둥지들이 확인이 되었고 세 마리는 이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쇠백로의 제주 번식이 확인되면서, 점차 개체 수가 늘어나 제주 텃새가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촬영기자 강재윤)
(화면제공 : 다큐제주)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 곳에 최근 쇠백로 부부가 둥지를 틀었습니다.
이제 막 알을 깨고 나온 작은 쇠백로 새끼 3마리.
거센 바닷바람을 이겨내고 어미 쇠백로는 먹이를 잡아 새끼들에게 나눠줍니다.
쇠백로가 번식한 모습이 제주에서 처음 확인됐습니다.
제주는 육지와 달리 강과 호수가 없어 백로류가 살기 불리한 곳이지만, 환경변화 등의 요인으로 서식 영역을 제주까지 확장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승목다큐제주 감독 3월 31일부터 (관찰을) 시작해서 한 80여 일동안 추적하는 과정에서 세 군데에서 둥지들이 확인이 되었고 세 마리는 이제 건강하게 잘 자라서. 쇠백로의 제주 번식이 확인되면서, 점차 개체 수가 늘어나 제주 텃새가 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KBS 뉴스 나종훈입니다.
(촬영기자 강재윤)
(화면제공 : 다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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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기자 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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