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 여파’ 한빛원전 공청회 연기·지역 행사 취소

입력 2024.06.14 (21:44) 수정 2024.06.1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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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지진 등의 여파로 오는 17일과 18일 고창과 부안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던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 공청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부터 설계 수명 만료를 앞둔 한빛원전 1, 2호기를 10년 더 가동하는 수명 연장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한편 지진의 여진 가능성이 남은 만큼,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취소됐고 부안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군수배 유도대회와 매창 휘호 대회는 잠정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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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진 여파’ 한빛원전 공청회 연기·지역 행사 취소
    • 입력 2024-06-14 21:44:51
    • 수정2024-06-14 22:02:55
    뉴스9(전주)
부안 지진 등의 여파로 오는 17일과 18일 고창과 부안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던 한빛원전 1, 2호기의 수명 연장 공청회가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해부터 설계 수명 만료를 앞둔 한빛원전 1, 2호기를 10년 더 가동하는 수명 연장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한편 지진의 여진 가능성이 남은 만큼, 제9회 새만금컵 국제요트대회가 취소됐고 부안에서 열리는 제4회 부안군수배 유도대회와 매창 휘호 대회는 잠정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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