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지진 관련 한빛원전 점검…주민공청회 연기

입력 2024.06.14 (21:48) 수정 2024.06.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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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정부가 한빛원전에서 긴급 점검을 벌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지진은 1985년 한빛원전이 가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지진경보 설정값을 초과한 지진이었다"면서 "추가 여진에 대비해 설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빛원전은 이번 지진과 농번기 등을 감안해 오는 17일부터 시군별로 개최할 예정이던 원전 수명연장 주민공청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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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부, 지진 관련 한빛원전 점검…주민공청회 연기
    • 입력 2024-06-14 21:48:52
    • 수정2024-06-14 22:07:39
    뉴스9(광주)
지난 12일 발생한 전북 부안 지진과 관련해 정부가 한빛원전에서 긴급 점검을 벌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지진은 1985년 한빛원전이 가동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지진경보 설정값을 초과한 지진이었다"면서 "추가 여진에 대비해 설비 안전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빛원전은 이번 지진과 농번기 등을 감안해 오는 17일부터 시군별로 개최할 예정이던 원전 수명연장 주민공청회를 연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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