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영상] 보통강변 주택단지 조경

한국과 미국이 지난 10일 열린 제3차 핵협의그룹 회의에서 북한이 핵 공격을 하면 한국의 재래식 전력과 미국의 핵전력을 통합해 대응하는 '공동지침'을 만들었습니다.

공동지침 문서의 구체적인 내용은 군사기밀이 포함돼 공개되지 않았는데요.

북한의 핵 공격을 미리 방지하고, 만에 하나 핵 공격이 이뤄졌을 때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총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끝 영상은 평양 시내를 관통하는 보통강변을 끼고 있어 평양에서도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곳으로 알려진 경루동의 호화주택단지 조경 모습입니다.

주로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있는 핵심 계층들만 거주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일까요?

집권 이후 줄곧 마을 주변 공원이나 일터의 경관을 가꾸는 사업에 집중해 온 김정은 위원장도 직접 나서 조경에 신경 썼다고 하네요.

6월 셋째 주 <남북의 창> 모두 마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