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 원장에게 둔기·흉기 휘두른 사회복지사 체포

입력 2024.06.15 (09:50) 수정 2024.06.15 (09: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을 둔기로 폭행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4일) 오전 9시쯤 인천시 강화군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50대 원장에게 둔기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둔기와 흉기를 들고 피해자의 사무실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범행 관련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복지시설 원장에게 둔기·흉기 휘두른 사회복지사 체포
    • 입력 2024-06-15 09:50:38
    • 수정2024-06-15 09:52:06
    사회
장애인복지시설 원장을 둔기로 폭행하고, 흉기까지 휘두른 사회복지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여성 A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어제(14일) 오전 9시쯤 인천시 강화군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에서 50대 원장에게 둔기와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자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범행 당시 A 씨는 둔기와 흉기를 들고 피해자의 사무실을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가 범행 관련 진술을 거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