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 남부서 “낮시간 군사활동 중단…인도적 목적”

입력 2024.06.16 (14:34) 수정 2024.06.16 (14: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가자지구 남부 일부 지역에서 낮에는 군사작전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AFP와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군이 성명을 통해 “특정 구역에서 낮 시간대에 군사 활동을 전술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목적을 위한 지역적이고 전술적인 군사 활동 중단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사 활동 중단 대상 구역은 이스라엘 남부 국경에 있는 케렘 샬롬 검문소부터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살라흐앗딘로까지 이르는 길과 그 북쪽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스라엘군, 가자 남부서 “낮시간 군사활동 중단…인도적 목적”
    • 입력 2024-06-16 14:34:01
    • 수정2024-06-16 14:39:11
    국제
이스라엘군이 구호물자 전달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가자지구 남부 일부 지역에서 낮에는 군사작전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AFP와 로이터통신은 현지 시각 16일 이스라엘군이 성명을 통해 “특정 구역에서 낮 시간대에 군사 활동을 전술적으로 중단한다”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인도적 목적을 위한 지역적이고 전술적인 군사 활동 중단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사 활동 중단 대상 구역은 이스라엘 남부 국경에 있는 케렘 샬롬 검문소부터 가자지구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주요 도로인 살라흐앗딘로까지 이르는 길과 그 북쪽 지역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