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당분간 불볕더위 계속…밤새 서해안 짙은 안개

입력 2024.06.16 (21:44) 수정 2024.06.1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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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수요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한낮에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안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 영동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광주가 32도, 대구와 창원이 31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해상과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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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9 날씨] 당분간 불볕더위 계속…밤새 서해안 짙은 안개
    • 입력 2024-06-16 21:44:21
    • 수정2024-06-16 21:49:44
    뉴스 9
다시 30도 안팎의 불볕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기온은 점점 더 오르겠습니다.

수요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33도, 대구는 35도까지 치솟겠습니다.

내일도 맑은 하늘에 강한 볕이 그대로 내리쬐면서 한낮에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가 예상됩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해안 지역은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내일은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강원 영동에선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19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31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남부지방은 한낮에 광주가 32도, 대구와 창원이 31도까지 올라가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해상과 제주 남쪽 먼바다에서 최고 3m 안팎으로 높게 일겠습니다.

주 중반에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해야겠습니다.

날씨 정보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강채희/진행: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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