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내일부터 비디오 판독 대상에 주루방해 행위 포함

입력 2024.06.17 (10:59) 수정 2024.06.17 (11: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 수비수가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인한 주루 방해 여부가 포함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내일(18일)부터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 주루 방해 행위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O는 최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주자의 주로를 몸으로 막는 행위에 대한 규정 보완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비하는 야수가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주자의 주로를 막는 경우 적극적으로 주루방해 판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단, 명백한 아웃 타이밍 상황은 주루 방해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판정과 더불어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도 추가돼 루상에서 아웃, 세이프 비디오 판독 시 야수의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인한 주루방해 여부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BO, 내일부터 비디오 판독 대상에 주루방해 행위 포함
    • 입력 2024-06-17 10:58:59
    • 수정2024-06-17 11:00:17
    국내프로야구
프로야구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 수비수가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인한 주루 방해 여부가 포함됩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내일(18일)부터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 주루 방해 행위를 포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KBO는 최근 열린 실행위원회에서 선수 부상 방지를 위해 주자의 주로를 몸으로 막는 행위에 대한 규정 보완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비하는 야수가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주자의 주로를 막는 경우 적극적으로 주루방해 판정을 내리기로 했습니다.

단, 명백한 아웃 타이밍 상황은 주루 방해로 판정하지 않습니다.

판정과 더불어 비디오 판독 대상 플레이에도 추가돼 루상에서 아웃, 세이프 비디오 판독 시 야수의 베이스를 막는 행위로 인한 주루방해 여부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