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는 말한다] 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에 역대 최다 화재

입력 2024.06.17 (12:23) 수정 2024.06.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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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인 판타나우에서 이상고온과 가뭄에 따른 화재가 이어지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이달 들어 현재까지 판타나우에서 7백30건 넘는 화재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6월 최다 화재 기록인 2005년의 4백30여 건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판타나우는 전 세계 습지의 약 3%를 차지하는데 지난해부터 강수량이 급감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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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는 말한다] 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에 역대 최다 화재
    • 입력 2024-06-17 12:23:02
    • 수정2024-06-18 09:46:03
    뉴스 12
세계 최대의 열대 습지인 판타나우에서 이상고온과 가뭄에 따른 화재가 이어지면서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는 이달 들어 현재까지 판타나우에서 7백30건 넘는 화재를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6월 최다 화재 기록인 2005년의 4백30여 건을 크게 뛰어넘는 수준입니다.

판타나우는 전 세계 습지의 약 3%를 차지하는데 지난해부터 강수량이 급감해 극심한 가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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