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놀이기구 고장…30분간 거꾸로 매달려

입력 2024.06.17 (17:19) 수정 2024.06.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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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탑승객들이 30분간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오크스 파크에서 승객 28명을 태운 놀이기구가 정상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기구는 180도 뒤집히는 구간에서 작동을 멈춰 승객들은 16m 상공에서 거꾸로 매달려 있어야 했습니다.

구조 이후 지병이 있던 1명만 병원으로 이송됐고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놀이공원은 운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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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놀이기구 고장…30분간 거꾸로 매달려
    • 입력 2024-06-17 17:19:21
    • 수정2024-06-17 17: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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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리건주의 한 놀이공원에서 탑승객들이 30분간 거꾸로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쯤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오크스 파크에서 승객 28명을 태운 놀이기구가 정상에서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기구는 180도 뒤집히는 구간에서 작동을 멈춰 승객들은 16m 상공에서 거꾸로 매달려 있어야 했습니다.

구조 이후 지병이 있던 1명만 병원으로 이송됐고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놀이공원은 운행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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