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4.06.17 (23:35) 수정 2024.06.17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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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상황실입니다.

오늘은, 이른 아침 공장 화재로 인한 기숙사 대피 소동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2층짜리 견과류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1시간여 만에 잡혔지만, 공장 1동이 모두 타면서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공장 기숙사에 있던 20여 명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불은 2층 출입구 쪽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9시 반쯤엔 강원도 동해시에서 전압 시험 중이던 40대 작업자가 감전돼 3미터 아래 원형 구조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가 복부와 발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 서울 동작구의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30분 만에 잡혔지만 지하와 계단참을 모두 태운 뒤에야 꺼졌는데요.

주민 15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고, 일부 주민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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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른 아침 공장 화재로 인한 기숙사 대피 소동부터 전해드립니다.

오늘 오전 6시 반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의 2층짜리 견과류 가공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큰 불길은 1시간여 만에 잡혔지만, 공장 1동이 모두 타면서 1억 4천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공장 기숙사에 있던 20여 명이 놀라 대피하기도 했는데요.

불은 2층 출입구 쪽에서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오전 9시 반쯤엔 강원도 동해시에서 전압 시험 중이던 40대 작업자가 감전돼 3미터 아래 원형 구조물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작업자가 복부와 발목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확한 사고경위는 조사 중입니다.

오후 2시 40분쯤 서울 동작구의 15층짜리 아파트 지하 1층 창고에 불이 났습니다.

큰불은 30분 만에 잡혔지만 지하와 계단참을 모두 태운 뒤에야 꺼졌는데요.

주민 15명이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고, 일부 주민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찾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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