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 KBS교향악단 특별 공연…‘배우 이영애’ 후원
입력 2024.06.18 (12:32)
수정 2024.06.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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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BS교향악단이 군 부대에서 특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파주 접경지역에서 군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 단원 20여 명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연주합니다.
지난해 한전 콩쿠르 동상에 입상한 소프라노 김도연과 제1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첼리스트 김정아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또,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군악대원인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우 하사도 협연자로 나섭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배우 이영애 씨가 5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와 시아버지께서 6.25를 몸소 겪으신 참전용사”라며 “후원을 통해 장병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KBS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평화를 수호하는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KBS교향악단 제공]
KBS교향악단은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파주 접경지역에서 군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 단원 20여 명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연주합니다.
지난해 한전 콩쿠르 동상에 입상한 소프라노 김도연과 제1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첼리스트 김정아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또,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군악대원인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우 하사도 협연자로 나섭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배우 이영애 씨가 5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와 시아버지께서 6.25를 몸소 겪으신 참전용사”라며 “후원을 통해 장병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KBS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평화를 수호하는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KBS교향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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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 KBS교향악단 특별 공연…‘배우 이영애’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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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4-06-18 12:32:07
- 수정2024-06-18 14:09:50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KBS교향악단이 군 부대에서 특별 음악회를 개최합니다.
KBS교향악단은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파주 접경지역에서 군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 단원 20여 명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연주합니다.
지난해 한전 콩쿠르 동상에 입상한 소프라노 김도연과 제1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첼리스트 김정아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또,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군악대원인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우 하사도 협연자로 나섭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배우 이영애 씨가 5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와 시아버지께서 6.25를 몸소 겪으신 참전용사”라며 “후원을 통해 장병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KBS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평화를 수호하는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KBS교향악단 제공]
KBS교향악단은 오는 20일과 21일 각각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와 파주 접경지역에서 군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KBS교향악단 단원 20여 명이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서곡을 비롯해 피아졸라의 ‘리베르 탱고’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을 연주합니다.
지난해 한전 콩쿠르 동상에 입상한 소프라노 김도연과 제11회 영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에서 첼로 부문 1위를 차지한 첼리스트 김정아도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입니다.
또, 해군 제2함대사령부 소속 군악대원인 클라리넷 연주자 김현우 하사도 협연자로 나섭니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배우 이영애 씨가 5천만 원을 후원했습니다.
이 씨는 “아버지와 시아버지께서 6.25를 몸소 겪으신 참전용사”라며 “후원을 통해 장병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사기 진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KBS교향악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 평화를 수호하는 최전방 군인들을 위로하고, 평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 출처 : KBS교향악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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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 기자 279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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