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최종 후보에 국내 감독 가능성

입력 2024.06.18 (13:59) 수정 2024.06.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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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오늘(18일) 새 대표팀 사령탑을 선임하는 작업을 재개합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새 감독 선임을 위한 비공개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전력강화위는 오늘 회의에서 지난 3일 추린 12명의 감독 후보군을 경기 영상과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

전력강화위는 당초 외국인 후보만 고려한다고 밝혔지만, 현직 K리그 감독을 포함한 2명의 국내 감독을 후보군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의가 빠르게 이뤄진다면 후보군을 5명 이하의 '최종 후보군'으로 추리는 단계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식 사령탑 공백 속에 두 번의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마친 축구대표팀은 약 석 달 뒤인 오는 9월부터 3차 예선을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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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8 13:59:04
    • 수정2024-06-18 14:09:08
    축구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가 오늘(18일) 새 대표팀 사령탑을 선임하는 작업을 재개합니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은 오늘 오후 서울 모처에서 새 감독 선임을 위한 비공개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축구협회에 따르면 전력강화위는 오늘 회의에서 지난 3일 추린 12명의 감독 후보군을 경기 영상과 자료 분석 등을 통해 평가합니다.

전력강화위는 당초 외국인 후보만 고려한다고 밝혔지만, 현직 K리그 감독을 포함한 2명의 국내 감독을 후보군에 포함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논의가 빠르게 이뤄진다면 후보군을 5명 이하의 '최종 후보군'으로 추리는 단계까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식 사령탑 공백 속에 두 번의 임시 감독 체제로 2026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을 마친 축구대표팀은 약 석 달 뒤인 오는 9월부터 3차 예선을 시작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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