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 중앙동서 ‘빈집 화재’ 잇따라…경찰 “방화 용의자 체포”

입력 2024.06.18 (15:46) 수정 2024.06.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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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속초 중앙시장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빈집 화재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아침 8시 반쯤, 속초시 중앙동의 한 빈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서 오전 10시 반쯤, 첫 번째 화재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빈집 두 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인 6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속초경찰서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현장 인근을 배회하던 30대 남성을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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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8 15:46:47
    • 수정2024-06-18 15:48:16
    사회
강원도 속초 중앙시장 인근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빈집 화재가 잇따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8일) 아침 8시 반쯤, 속초시 중앙동의 한 빈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어서 오전 10시 반쯤, 첫 번째 화재 현장에서 100m가량 떨어진 빈집 두 곳에서 잇따라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근 주민인 60대 남성 한 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속초경찰서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현장 인근을 배회하던 30대 남성을 방화 용의자로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사진 출처 :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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