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장관,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 만나 방산협력 논의

입력 2024.06.18 (19:41) 수정 2024.06.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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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을 만나 최근 안보 정세와 양국 간 안보·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장관은 지난 4월 한국에서의 양국 정상회담 이후 국방·방산 분야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루마니아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루마니아 대통령실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부전선 방어에서 루마니아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과 루마니아가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안보 분야 핵심 참모로, 2015년부터 10년째 현 직책을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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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8 19:41:46
    • 수정2024-06-18 20:00:40
    정치
루마니아를 방문 중인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현지시간 18일 루마니아 국가안보수석보좌관을 만나 최근 안보 정세와 양국 간 안보·국방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신 장관은 지난 4월 한국에서의 양국 정상회담 이후 국방·방산 분야 후속 조치 이행을 위해 루마니아를 방문하게 됐다고 밝히면서 루마니아 대통령실에서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북대서양조약기구의 동부전선 방어에서 루마니아의 전략적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한국과 루마니아가 방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차원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오프리쇼르 수석보좌관은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의 안보 분야 핵심 참모로, 2015년부터 10년째 현 직책을 수행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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