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대통령, 24년만의 방북 지각…‘1박2일’에서 ‘당일치기’로

입력 2024.06.19 (04:14) 수정 2024.06.19 (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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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하기로 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날 오전 2시가 넘은 시각 푸틴 대통령이 북한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푸틴 대통령은 18일 늦게 북한에 도착해 19일 오후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자국 일정을 소화하느라 하루 늦게 도착해 1박2일 일정이 당일치기로 축소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해외 정상이 북한을 방문한 것도 2020년 코로나19 국경 폐쇄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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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9 04:14:27
    • 수정2024-06-19 04:47:35
    국제
18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북한을 국빈 방문하기로 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일 새벽 북한에 도착했습니다.

크렘린궁은 이날 오전 2시가 넘은 시각 푸틴 대통령이 북한 수도 평양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원래 푸틴 대통령은 18일 늦게 북한에 도착해 19일 오후까지 북한에 머물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푸틴 대통령이 자국 일정을 소화하느라 하루 늦게 도착해 1박2일 일정이 당일치기로 축소됐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방북은 2000년 이후 24년 만입니다. 해외 정상이 북한을 방문한 것도 2020년 코로나19 국경 폐쇄 이후 처음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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