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산(하양) 올해 최고기온 39도…전국 곳곳 6월 최고기온 기록

입력 2024.06.19 (17:04) 수정 2024.06.1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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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6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결과, 오늘 경북 경산시 하양읍은 39도를 기록해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 여주와 양평도 38도를 웃돌았습니다.

공식 기상관측소에서는 전북 정읍 37.5도, 광주 37.2도, 대전 36.6도, 경기 수원도 35.1도까지 오르며 6월 최고기온 기록이 나왔습니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35.8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내일도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오늘보다 2에서 6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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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19 17:04:32
    • 수정2024-06-19 18:42:46
    재난·기후·환경
오늘(19일)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 주의보가 확대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6월 최고기온 기록이 경신됐습니다.

자동기상관측장비 측정 결과, 오늘 경북 경산시 하양읍은 39도를 기록해 올들어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경기 여주와 양평도 38도를 웃돌았습니다.

공식 기상관측소에서는 전북 정읍 37.5도, 광주 37.2도, 대전 36.6도, 경기 수원도 35.1도까지 오르며 6월 최고기온 기록이 나왔습니다.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서울은 35.8도의 최고기온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은 내일도 33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지역은 비구름의 영향으로 낮 기온이 오늘보다 2에서 6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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