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진주·사천 통합’ 진주시민추진위 24일 출범 외

진주와 사천시의 행정통합을 논의하기 위한 민간 주도 '진주시민 통합추진위원회'가 오는 24일 출범합니다.

추진위는 진주 지역 경제와 문화계, 시민단체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행정통합에 대한 주민 공감대와 여론을 형성한 뒤, 사천과 연합 추진위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상국립대 교수회 “창원대 우주항공캠퍼스 설립 반대”

경상국립대 교수회는 최근 창원대와 사천시가 맺은 우주항공캠퍼스 설립 업무 협약은 대학 간 우호 관계를 깨뜨리는 일이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교수회는 교육부에서 경상국립대의 우주항공 분야 정원을 늘리는 등 인력 양성이 추진 중인 과정에 창원대의 우주항공캠퍼스 구축 시도는 정부가 승인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창원지법 진주지원 “14대 진주문화원장 선거 무효”

창원지법 진주지원이 2021년 김길수 진주문화원장의 당선을 무효로 판결했습니다.

이 사건은 2021년 14대 진주문화원 원장과 임원 선거에서 투표인 수보다 투표용지가 50여 장 더 많이 나온 것을 두고, 전 문화원 이사가 법원에 선거 무효 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김길수 원장은 1심 판결에 항소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 8월 사천 개최

경상남도가 오는 8월 사천에서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오는 8월 9일부터 사흘 동안 사천 삼천포대교 공원에서 열리는 '청년 인플루언서 페스티벌'은 경상남도가 위촉한 홍보대사 4명과 농어업·소상공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제품, 맛집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전국에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