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 과정 불법 촬영한 30대 구속 기소

입력 2024.06.19 (19:46) 수정 2024.06.1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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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는 특수 안경을 쓰고 수사 과정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달 13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의사와 출동한 경찰관에게 난동을 부려 체포된 이후 녹화·녹음 장치가 부착된 특수 안경을 쓰고 수사 과정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수 안경에서 경찰과 판사 등의 얼굴이 담긴 녹화 파일 2백 개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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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사 과정 불법 촬영한 30대 구속 기소
    • 입력 2024-06-19 19:46:19
    • 수정2024-06-19 19:51:53
    뉴스7(대구)
대구지검 환경·보건범죄전담부는 특수 안경을 쓰고 수사 과정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30대 여성을 구속 기소했습니다.

이 여성은 지난 달 13일, 대구의 한 병원에서 의사와 출동한 경찰관에게 난동을 부려 체포된 이후 녹화·녹음 장치가 부착된 특수 안경을 쓰고 수사 과정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특수 안경에서 경찰과 판사 등의 얼굴이 담긴 녹화 파일 2백 개를 확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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