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공원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광주시 “임시 보관”

입력 2024.06.19 (22:19) 수정 2024.06.1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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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 일곡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에서 건설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곡공원 공원부지 조성 과정에서 폐토석과 폐비닐 등 15톤 덤프트럭 수십대 분량의 건설 폐기물이 부지 내에 매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폐비닐과 폐목재 등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폐기물로 반출했고, 폐토석 가운데 토사를 임시 적치장에 보관한 것"이라며, 성분 시험 결과 불량토로 확인될 경우 폐기물로 반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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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곡공원 폐기물 불법 매립 의혹”…광주시 “임시 보관”
    • 입력 2024-06-19 22:19:55
    • 수정2024-06-19 22:22:46
    뉴스9(광주)
광주시 북구 일곡공원 민간공원 특례사업 현장에서 건설 폐기물이 불법 매립됐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건설노조 광주전남지부는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곡공원 공원부지 조성 과정에서 폐토석과 폐비닐 등 15톤 덤프트럭 수십대 분량의 건설 폐기물이 부지 내에 매립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는 "폐비닐과 폐목재 등은 적법한 절차에 따라 폐기물로 반출했고, 폐토석 가운데 토사를 임시 적치장에 보관한 것"이라며, 성분 시험 결과 불량토로 확인될 경우 폐기물로 반출할 예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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