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당과 정부 한뜻으로”

입력 2024.06.20 (10:36) 수정 2024.06.20 (10: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음 달 치러지는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오늘(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했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 가운데 공식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원 전 장관이 처음입니다.

원 전 장관은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 전 장관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희룡, 국민의힘 전당대회 출마…“당과 정부 한뜻으로”
    • 입력 2024-06-20 10:36:44
    • 수정2024-06-20 10:39:07
    정치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다음 달 치러지는 국민의힘 차기 대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원 전 장관은 오늘(20일) 언론 공지를 통해 “지난 총선 패배 이후 대한민국과 당의 미래에 대해 숙고했다”며 “전당대회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차기 당권 주자 가운데 공식 출마 선언을 한 것은 원 전 장관이 처음입니다.

원 전 장관은 “지금은 당과 정부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선을 통해 나타난 민심을 온전히 받드는 변화와 개혁을 이뤄내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 장관을 지낸 원 전 장관은 지난 4월 총선에서 인천 계양을 지역구에 출마했다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패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