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천만 원 상당 위조외화 환전하려 한 60대 경찰 조사중

입력 2024.06.20 (14:13) 수정 2024.06.20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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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부경찰서는 위조 싱가포르 달러를 환전하려 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울산 남구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1만 달러짜리 싱가포르 구권 3장을 환전하려 했고, 은행 측이 위변조 확인 과정에서 위조 지폐인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싱가포르 1만 달러는 한화 1천만 원 상당 금액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 있는 호텔에서 지인으로부터 위조 지폐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위조 지폐를 압수하고, 정확한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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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천만 원 상당 위조외화 환전하려 한 60대 경찰 조사중
    • 입력 2024-06-20 14:13:50
    • 수정2024-06-20 14:21:50
    사회
울산 남부경찰서는 위조 싱가포르 달러를 환전하려 한 6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4일 울산 남구의 한 은행에서 위조된 1만 달러짜리 싱가포르 구권 3장을 환전하려 했고, 은행 측이 위변조 확인 과정에서 위조 지폐인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싱가포르 1만 달러는 한화 1천만 원 상당 금액입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지난 5월 인도네시아에 있는 호텔에서 지인으로부터 위조 지폐를 받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위조 지폐를 압수하고, 정확한 입수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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