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 16명 부상’ 목동 주상복합아파트 화재…오늘 합동감식 진행

입력 2024.06.20 (14:43) 수정 2024.06.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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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작업 도중 폭발로 소방관 16명이 다친 서울 목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합동 감식이 오늘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20일) 오전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등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화재 진압 도중 폭발이 발생한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불이 난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19일) 아침 서울시 양천구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92명과 소방차 등 장비 78대를 투입해 12시간 만인 밤 8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등 16명이 경상을 입었고, 아파트 주민 등 42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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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6-20 14:43:05
    • 수정2024-06-20 14:45:08
    사회
진화작업 도중 폭발로 소방관 16명이 다친 서울 목동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와 관련해 합동 감식이 오늘 오전부터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늘(20일) 오전부터 화재 현장에서 합동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 등은 합동 감식을 통해 화재 원인과 화재 진압 도중 폭발이 발생한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또 불이 난 직후 스프링클러가 작동하지 않은 이유도 확인할 예정입니다.

앞서 어제(19일) 아침 서울시 양천구의 23층짜리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주차장의 재활용 분리 수거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292명과 소방차 등 장비 78대를 투입해 12시간 만인 밤 8시쯤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화재 진압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소방관 등 16명이 경상을 입었고, 아파트 주민 등 42명이 연기를 마셔 응급처치를 받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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